'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 악법 카툰릴레이 6화 - 김용민님 (0) | 2009.01.30 |
---|---|
MB 악법 카툰릴레이 5화 - 김태권 (0) | 2009.01.23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3탄/곽백수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2탄/최규석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MB 악법 카툰릴레이 6화 - 김용민님 (0) | 2009.01.30 |
---|---|
MB 악법 카툰릴레이 5화 - 김태권 (0) | 2009.01.23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3탄/곽백수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2탄/최규석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MB 악법 카툰릴레이 5화 - 김태권 (0) | 2009.01.23 |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4탄/야마꼬님 편 (0) | 2009.01.22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2탄/최규석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민주 "MB정부, '日전범기업'에 위성발사 용역…철회하라 (0) | 2009.01.15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4탄/야마꼬님 편 (0) | 2009.01.22 |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3탄/곽백수님 편 (0) | 2009.01.21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민주 "MB정부, '日전범기업'에 위성발사 용역…철회하라 (0) | 2009.01.15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3탄/곽백수님 편 (0) | 2009.01.21 |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2탄/최규석님 편 (0) | 2009.01.21 |
민주 "MB정부, '日전범기업'에 위성발사 용역…철회하라 (0) | 2009.01.15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순간 포착 (0) | 2009.01.14 |
=========================================================
이번 7월중순에 러시아 상원에서 기절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예전 국가두마에서 의결되었던 LtL기술의 한국 이전건이 상원에서 부결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유는 3가지.
1. x.
2. x.
3. x.
농담이 아니라
1. x의 반러외교.
2. x의 국정운용 부실.
3. x에 의한 한국 국내의 치안부실.
이 세가지를 이유로 상원에서 68%의 반대표를 얻어맞고 LtL기술의 한국 이전건이 무산되버린 것입니다.
지금 러시아 차관 안받아오고 뭐하냐는 수구꼴통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거 못받아오는게 아니라 제발 주지말라고
한국측에서 러샤 달래가면서 기술 및 현물로 받아오려고 애썼습니다. 웃돈 더 주고 도입하더라도 그게 이익이니까요.
근데 올초 실용왕 쥐의 등극으로 인해 이런 분위기 및 해외창구가 개박살나고, 푸틴좌가 한국을 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상원에서 이미 주기로 했던 건이 박살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절대 부결권인 70%대를 아직 넘지 못했으므로 9월이나 10월께에 다시금 재결한다는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숭미숭일이 슬로건인 찌질이 쥐때문에 희박합니다.
LtL기술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는,
LtL(Laser To Laser의 러시아어 약자)기술은 초음속 대함미사일간의 레이저 데이터링크 체계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말합니다. 초음속 미사일끼리 전파나 초음파에 의한 통신체계가 미흡한 가운데, 러시아에서도 야혼트 시즌2부터 겨우 실용화된 최신기술을 한국에 이전해주려 했던 절호의 기회를, 쥐는 또 한건 했습니다.
이게 그대로 이전되어서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접목될 경우, 야혼트가 겨우 400~200KG인 탄두를 지닌 것에 반해 무려 1000파운드 (464kg정도)를 목표로한 이 크고 알흠다운 미슬이 마하 3~4정도의 속도로 날아가면서 함선의 유도가 끊길 경우, 맨 앞의 미슬이 보내는 정보에 따라 같이 날고 있는 미슬들이 포메이션을 결정, 다대일이나 다대다의 함대결전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라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즉, 미끼 두엇 던져놓고 나머지는 우회하거나, 재공격하거나, 그대로 솟구쳐서 이지스조차 개관광보내는 악마의 마쎄이를 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산 초음속 대함미슬을 완성시키는데 있어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을....
(초음속 미샬 중에 재공격하거나 포메이션 짜는 미샬은 러샤 빼고는 없습니다 )
요약하자면
1.러시아에서 악마급 대함미사일을 개발했다
2.노짱이 열심히 비위맞춰서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
3.x의 미국과 일본의 뚱구녁 핧는 실용덕분에 나가리.
이지스라는 조커를 항상 쥐고 군사력의 우위를 점유해 온 쪽x이를 무시할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 버릴수도...
나라 말아먹는것도 참 이채로운 개xx
=====================================================
위글 관련된 유용원의 군사세계 댖글들
https://bemil.chosun.com/brd/view.html?tb=BEMIL081&pn=55&num=43425
maxi(김민석) | 러시아 itv에서 보도가 되었고요. 그거 외에도 상당히 중요한 전술적 가치가 있는 개념입니다. 스텔스 데이터 링크라고 생각하면 편한데..2008-07-18 | ![]() |
![]() | ||
신목정 | 왜 거부를 했는지..???..원래 기술이전에 대한 합의가 있었는데 거부를 한 것은 일종의 위반일 수도 있는데...궁금하네요...요즘 방산에서 러시아기술이전을 받는 부문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2008-07-18 | ![]() |
![]() | ||
현진 | 현정부 정책 때문에 그랬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자세히 알아봐야줘. 2008-07-18 | ![]() |
![]() | ||
maxi(김민석) | 방송에서는 정치적 문제점을 들어서 거부했습니다. 여기서 특정 정치적 의사를 표명하는건 옳지 않겠죠?2008-07-18 | ![]() |
![]() | ||
무적상승노도 | 내가 러시아라도 절대 기술 이전안해줄듯한데.. 솔직히 기술이전은 함부로 해주는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안타까워할 필요도 없죠.. 입장을 반대로 한다면..2008-07-18 | ![]() |
![]() | ||
5thsun | 기술 이전에 대한 MOU까지 맺었다가 러시아 상원에서 한국의 정치적 상황 변화를 이유로 기술 이전을 거부했지요. 2008-07-18 | ![]() |
![]() | ||
현진 | 그 정치 이야기 하면 게시판 뒤짚어 질겁니다. 좀 두고 보다가 상횡이 되면 이야기 하죠. 2008-07-18 | ![]() |
![]() | ||
Tierra | 게시판이 뒤집어 져도 할말은 해야죠.. 제가 알기론.. 러시아에서 현정부에 대한 불만 표출이라고 사료됩니다.. 글로벌호구 정부가 러시아에게 밉상 보인건 사실이죠.. 여태껏 공들인 탑이 무너지는듯 해서 아쉽-_ -; LTL기술은 상당한 고급 기술로써 예전부터 들여오려고 꽤 용을 썼던 기술중 하나입니다2008-07-18 | ![]() |
![]() | ||
勿令妄動 | 현정부 출범후 미국, 일본, 중국을 대통령이 순방했지요. 근데 러시아는 안갔군요.. 러시아는 멀어서 못간건가요 아님 안간건가요.. 대러시아외교는 중요할텐데.. 아쉽군요..2008-07-18 | ![]() |
![]() | ||
피스맨 | 공든탑 무너진게 어디 한두가진가요?2008-07-18 | ![]() |
![]() | ||
영검 | 러시아 상원에서 68%로 부결 됐다는 군요 이유는 크게 3가지이고 1, 현정부의 친미 성향이라고 하네요. 협상 내용으로는 이미 주기로 한 기술이라던데, 아마 (개인적 추측)푸틴의 반감을 산 듯, 현러시아 대통령은 무늬만 대통령이니...2008-07-18 | ![]() |
![]() | ||
커피빈 | SS―N―19에 적용되었던 그 기술 맞나요? 계약이 아닌 양해각서 단계서 뒤틀려졌다면 너무 아쉬운 일인데..........2008-07-18 | ![]() |
![]() | ||
총검술 | 전정권의 5년간의 노력이 도로 물거품...2008-07-18 | ![]() |
![]() | ||
아이아스 | 와...몇달만에 날려먹었네..허기사 뭐 그런게 한두개는 아니지만..2008-07-18 | ![]() |
![]() | ||
대한제국만만세 | 총검술님 말씀처럼 어떻게 보면 5년은 너무 짧습니다. 외교라는게 단기간에 되는것이 아닌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 대통령님아 말씀 하셧었죠 5년은 너무 짧다고 자신이 할려고 하는것이 있는대 어쩔 수 없이 포기 해야 할떄가 많다고, 그리고 제가 이명박 대통령을 뽑지는 않았지만 그 분도 생각이 있으실꺼 같은대 국민이 뽑은 대통령 한번쯤은 믿고 밀어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2008-07-18 | ![]() |
![]() | ||
워돌 | 지난번 위성발사체 관련해서 협정맺는것 질질 끌었던것 생각하면 저 기술이전에서도 정치적 의미를 비중있게 둔다는게 좀 비약인듯싶네요. 안그래도 전정권부터 러시아에서 여러차례 정보요원들 추방당해서 러시아측 감정이 좋을리도 없을텐데. 2008-07-18 | ![]() |
![]() | ||
발목지뢰111 | 그분은 별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국민이 70%가 넘게 믿어줬는데 그냥 순식간에 다 까먹고 이젠 골수 몇이만 믿는답니다. 참 저정도의 대통령짓이라면 뭐 나도 할 수 있겠습니다.2008-07-19 | ![]() |
![]() | ||
이사부 | 러시아는 미국의 각종 압력과 로비에도 코웃음치고 로켓기술 전수햇던 나라인데... 현정권의 친미성향을 좋게 볼리가 만무합니다.특히 러시아에서 국내기업이 각종 분야에서 1위질주중인데 우려스럽네요.현대자동차,오뚜기,오리온,농심 등등2008-07-19 | ![]() |
![]() | ||
이사부 | 그리고 러시아과학자가 대한민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했다고 해서 러시아법정으로 끌려간적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대한민국에 호의적이엇죠 2008-07-19 | ![]() |
![]() | ||
산삼 | 답답 하군. 공들인 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 지는 느낌 같은데..대통령께서 손익을 잘 따니시는 분 같던데 이런데는 실용 외교가 안되나.....조그만 수고 하면 효과가 좋은 정책은 나중이니 이것참 ......................2008-07-19 | ![]() |
![]() | ||
엉큼한하늘나라 | ltl기술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는, ltl(Laser To Laser의 러시아어 약자)기술은 초음속 대함미사일간의 레이저 데이터링크 체계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말합니다. 초음속 미사일끼리 전파나 초음파에 의한 통신체계가 미흡한 가운데, 러시아에서도 야혼트 시즌2부터 겨우 실용화된 최신기술을 한국에 이전해주려 했던 절호의 기회가 MB 정권 들어서서 무산된 것이지요... 이게 그대로 이전되어서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접목될 경우, 야혼트가 겨우 200~400KG인 탄두를 지닌 것에 반해 무려 1000파운드 (464kg정도)를 목표로한 이 커다란 미사일이 마하 3~4정도의 속도로 날아가면서 함선의 유도가 끊길 경우, 맨 앞의 미슬이 보내는 정보에 따라 같이 날고 있는 미슬들이 포메이션을 결정, 다대일이나 다대다의 함대결전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라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즉, 미끼 두엇 던져놓고 나머지는 우회하거나, 재공격하거나, 그대로 솟구쳐서 이지스조차 헷갈리게 할 수 있는 악마의 마쎄이를 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산 초음속 대함미슬을 완성시키는데 있어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을... 날린 것이지요... (초음속 미슬 중에 재공격하거나 포메이션 짜는 미슬은 러샤 빼고는 없습니다 ) 요약하자면 1. 러시아에서 악마급 대함미사일을 개발했다. 2. 노통이 열심히 비위맞춰서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 3. MB 정권 들어서서 급속한 친미 실용덕분에 나가리. 이지스라는 조커를 항상 쥐고 군사력의 우위를 점유해 온 쪽발이를 무시할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 버린 것일 수 도... 출처 : http://link.allblog.net/12435304 논쟁이 될 수 있는 호칭은 원문 퍼올 때 수정하였습니다.2008-07-20 |
End : 기사 내용 news_content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2탄/최규석님 편 (0) | 2009.01.21 |
---|---|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순간 포착 (0) | 2009.01.14 |
어떤 히치 하이킹 ( 나 좀 태워죠!! ) (0) | 2009.01.14 |
"박씨가 구속수감될 정도로 중죄 저질렀나?" 비판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소설가 이외수씨가 "미네르바의 죄목은 허위 사실 유포죄가 아니라 진실 유포죄라고 해야 맞는 것 아니냐"면서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박모(31)씨가 체포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12일 밤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이외수의 언중유쾌>의 라디오 칼럼을 통해 "미네르바가 과연 긴급 체포를 당하고 구속 수감까지 돼야 할 중죄를 저질렀느냐"면서 이 같이 말하고 파이낸셜 타임즈, 로이터통신, 뉴아메리카 미디어 등 박씨에 대한 체포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외신의 기사를 소개했다. 또 "경제 동향을 정확히 예측했다고 체포되는 나라가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등 일본 네티즌의 비판 의견도 함께 전했다.
그는 "허위 사실 유포 자체가 죄라면 인터넷에 글 쓰는 사람 가운데 잡혀갈 사람 수두룩하다. 63빌딩에서 마징가제트가 나오고 국회 의사당 지붕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가 출동한다는 글 쓴 사람 잡아 가야 한다. 그런데 이런 주장과 정보들이 처벌받지 않는 건 맞지 않는 얘기라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기 때문이다"면서 "그런데 미네르바는 그 반대다. 말이 되는 주장을 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그 덕분에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결국 미네르바의 죄목은 허위 사실 유포죄가 아니라, 진실 유포죄라고 해야 맞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100% (미네르바) 본인이 쓴 글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를 짜깁기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러면 어떤가? 짜깁기는 뭐 아무나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정부에서 하는 경제전문가가 짜깁기라도 해서 미네르바대신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줬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박씨의 구속으로 촉발된 '학벌주의 논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공고 출신이면 어떻고 전문대 출신이면 무슨 상관이며 청년 백수가 넘치는 시대에 당장 직업이 없는 게 무슨 큰 죄냐"면서 "어차피 글의 내용 때문에 주목 받은 것이지 누가 쓴 글이냐 따위는 전혀 중요한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력으로 평가되지 않고 권위에 약한 나라답다. 일본인이라면 독학으로 주목받게 된 우수한 인재라고 했을 것이다"라는 일본 네티즌의 글을 소개했다.
그는 "미네르바의 구속으로 이제 혼자 공부해서 지식을 쌓은 자는 입을 닫아야 하고 글도 쓰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미네르바 구속으로 높은 사람들이 얻는 일석이조 효과다. 가방 끈 짧은 주제에 아는 것이 너무 많은 죄, 이것이 미네르바에게 씌워진 또 하나의 죄는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
청소년 시절 이외수님과 이문열 소설을 참 즐겨 읽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통쾌합니다.
P.S 지금은 이문열 소설은 다 가져다 버렸습니다. Out of 안중
MB악법 제대로 알기 - 릴레이 카툰 1탄/강풀님 편 (0) | 2009.01.19 |
---|---|
민주 "MB정부, '日전범기업'에 위성발사 용역…철회하라 (0) | 2009.01.15 |
순간 포착 (0) | 2009.01.14 |
어떤 히치 하이킹 ( 나 좀 태워죠!! ) (0) | 2009.01.14 |
장수생전 (0) | 2009.01.13 |
민주 "MB정부, '日전범기업'에 위성발사 용역…철회하라 (0) | 2009.01.15 |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어떤 히치 하이킹 ( 나 좀 태워죠!! ) (0) | 2009.01.14 |
장수생전 (0) | 2009.01.13 |
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0) | 2009.01.13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
순간 포착 (0) | 2009.01.14 |
장수생전 (0) | 2009.01.13 |
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0) | 2009.01.13 |
좌뇌 우뇌 (0) | 2009.01.03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
순간 포착 (0) | 2009.01.14 |
어떤 히치 하이킹 ( 나 좀 태워죠!! ) (0) | 2009.01.14 |
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0) | 2009.01.13 |
좌뇌 우뇌 (0) | 2009.01.03 |
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미국 최대 (비상업)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craigslist.org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ingID: 431649184
Title: What am I doing wrong?
제목: 제가 뭘 잘못하고 있죠?
Okay, I’m tired of beating around the bush.
저도 이제 빙빙 돌려 말하는거에 지쳤습니다.
I’m a beautiful (spectacularly beautiful) 25 year old girl.
전 아주 아름다운 25살 여성이고요.
I’m articulate and classy.
전 똑똑하고 세련됬습니다.
I’m not from New York.
전 뉴욕 출신이 아니고요.
I’m looking to get married to a guy who makes at least half a million a year.
일년에 최소 50만불이상은 버는 남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I know how that sounds, but keep in mind that a million a year is middle class in New York City, so I don’t think I’m overreaching at all.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뉴욕시에선 50만불 버는건 중간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과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Are there any guys who make 500K or more on this board?
혹시 50만불 이상 버는 남자들 중 이 게시판 읽으시는분 있으신가요?
Any wives?
혹시 그런 분의 부인분이요?
Could you send me some tips?
저한테 팁을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
I dated a business man who makes average around 200 - 250.
전에 일년에 20~25만불을 버는 사업가와 사귀었었는데.
But that’s where I seem to hit a roadblock. 250,000 won’t get me to central park west.
장애물이 보이더라고요. 25만불로는 센트럴 파크 서쪽(CPW)에 살 수 없어요.
I know a woman in my yoga class who was married to an investment banker and lives in Tribeca, and she’s not as pretty as I am, nor is she a great genius.
제 요가 클래스에 투자은행원과 결혼한 여성이 있는데 Tribeca (맨해튼 남쪽 부자지역)에 살아요. 근데 그 여성은 저만큼 이쁘지도 않고, 대단한 천재도 아니에요.
So what is she doing right? How do I get to her level?
그런데 그 여성은 어떻게 한거죠? 어떻게 그 여성과 같은 레벨이 될 수 있을까요.
Here are my questions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here do you single rich men hang out? Give me specifics- bars, restaurants, gyms
독신 부자 남성들은 어디서 주로 노나요? 바? 레스토랑? 헬스장?
What are you looking for in a mate? Be honest guys, you won’t hurt my feelings
짝으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상처입지 않을께요.
Is there an age range I should be targeting (I’m 25)?
특정 연령대를 찾아봐야 할까요? (전 25살입니다)
Why are some of the women living lavish lifestyles on the upper east side so plain?
왜 북동부에 사치스런 삶을 사는 여성들은 몇몇은 아주 평범할까요?
I’ve seen really ‘plain jane’ boring types who have nothing to offer married to incredibly wealthy guys.
너무 평범해서 부자 남편에게 별로 해줄만한게 없는 그런 타입을 몇몇 봤거든요.
I’ve seen drop dead gorgeous girls in singles bars in the east village.
동부지역에 독신들이 모이는 바에 가면 정말 끝내주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What’s the story there?
어떻게 된건가요?
Jobs I should look out for?
특정한 직업대를 찾아봐야 하나요?
Everyone knows - lawyer, investment banker, doctor.
변호사, 투자가, 의사등등은 다들 아는거고요.
How much do those guys really make?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죠?
And where do they hang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보통 놀죠?
Where do the hedge fund guys hang out?
헤지펀드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어디서 노냐고요.
How you decide marriage vs. just a girlfriend?
결혼과 여자친구와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 am looking for MARRIAGE nullLY
전 결혼만 원합니다.
Please hold your insults - I’m putting myself out there in an honest way.
절 비난하지 마세요. 전 아주 정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Most beautiful women are superficial; at least I’m being up front about it.
정말 이쁜 여자들은 내숭 떱니다. 전 최소한 대놓고 말하잖아요.
I wouldn’t be searching for these kind of guys if I wasn’t able to match them - in looks, culture, sophistication, and keeping a nice home and hearth.
제가 그런 여자들하고 비교해서 외모나, 문화나, 철학이나, 집보기나 따뜻한 마음에 뒤진다면 부자 남자들을 찾지도 않을겁니다.
PostingID: 432279810
게시번호: 432279810
THE ANSWER
답변
Dear Pers-431649184:
431649184씨에게...
I read your posting with great interest and have thought- meaningfully about your dilemma.
당신 글을 흥미있게 읽었고, 당신이 처한 딜레마에 대해 의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I offer the following analysis of your predicament.
당신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Firstly, I’m not wasting your time, I qualify as a guy who fits your bill; that is I make more than $500K per year.
일단 저도 당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당신이 찾는 남자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일년에 50만불 이상을 법니다.
That said here’s how I see it.
그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Your offer, from the prospective of a guy like me, is plain and simple a crappy business deal.
저같은 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이 제시한건 단순하고 엉터리 비지니스 거래입니다.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Cutting through all the B.S., what you suggest is a simple trade:
빙빙 돌리지 않고 말씀드리죠. 당신이 제안한 건 간단한 교환입니다:
you bring your looks to the party and I bring my money.
당신은 파티에 외모를 가지고 오면, 전 돈을 가지고 오는거죠.
Fine, simple.
간단하죠.
But here’s the rub, your looks will fade and my money will likely continue into perpetuity…in fact, it is very likely that my income increases but it is an absolute certainty that you won’t be getting any more beautiful!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는 갈수록 시들해질꺼고, 제 돈은 영원하겠죠. 아니, 사실 오히려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있지만, 당신의 외모가 더 이뻐질 확률은 절대 없습니다.
So, in economic terms you are a depreciating asset and I am an earning asset.
즉, 경제용어로 설명하자면 당신은 감가상각의 자산이고, 전 증가하는 자산입니다.
Not on-ly are you a depreciating asset, your depreciation accelerates!
당신은 그냥 감가상각이 아닙니다. 갈수록 감가상각의 가속이 이루어 지는거죠!
Let me explain, you’re 25 now and will likely stay pretty hot for the next 5 years, but less so each year.
설명해 드리죠. 당신은 25살이고, 앞으로 5년정도는 꽤 이쁠겁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줄어들겠죠.
Then the fade begins in earnest. By 35 stick a fork in you!
그리고 나선 빠른 속도로 악화됩니다. 35살 정도 되면 거의 다 시들었겠죠.
So in Wall Street terms, we would call you a trading p!osition, not a buy and hold…hence the rub…marriage.
그러니 월 스트리스 용어로 말하면, 당신은 매각의 대상이지, 구매나 저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개념과 마찰을 일으키는 겁니다.
It doesn’t make good business sense to “buy you” (which is what you’re asking) so I’d rather lease.
결국 당신을 "사는"(당신이 원하는 거죠)건 별로 좋은 경영센스가 아니니, 그냥 리스(lease:대여)하는게 낮습니다.
In case you think I’m being cruel, I would say the following.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렇게 말씀드리죠.
If my money were to go away, so would you, so when your beauty fades I need an out.
어짜피 제 돈이 없어지면 당신도 절 떠날겁니다. 그러니 당신 외모가 시들해지면 저도 빠져나와야 겠죠.
It’s as simple as that. 간단한 겁니다.
So a deal that makes sense is dating, not marriage.
그러니 데이트는 되도 결혼은 좋은 거래가 아닙니다.
Separately, I was taught early in my career about efficient markets.
또한 별개로, 전 예전에 "효율적인 시장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So, I wonder why a girl as “articulate, classy and spectacularly beautiful” as you has been unable to find your sugar daddy.
그래서 당신 말대로 "똑똑하고 세련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왜 아직도 남편감을 찾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I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if you are as gorgeous as you say you are that the $500K hasn’t found you, if not on-ly for a tryout.
당신이 정말 50만불의 가치가 있는 정도로 대단한 여성이라면, 50만불 이상 버는 남성들이 최소한 "일단 시도"라도 해보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By the way, you could always find a way to make your own money and then we wouldn’t need to have this difficult conversation.
근데, 당신이 스스로 그런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런 어려운 대화를 하고 있을 필요도 없을겁니다.
With all that said, I must say you’re going about it the right way. Classic “pump and dump.”
이렇게 말했지만, 당신이 제대로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고전적인 "다 뽑아낸 후 차버려라"식의 꽃뱀전략입니다.
I hope this is helpful, and if you want to enter into some sort of lease, let me know.
이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스"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 떠돌아 다니는 글이라 출처를 모르겠네요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0) | 2009.01.14 |
---|---|
순간 포착 (0) | 2009.01.14 |
어떤 히치 하이킹 ( 나 좀 태워죠!! ) (0) | 2009.01.14 |
장수생전 (0) | 2009.01.13 |
좌뇌 우뇌 (0) | 200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