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PC를 토렌토 때문에 계속 켜두는게 좀 그래서, HTPC 겸 홈 서버를 만들려고 꽤 오래전부터

맘 먹어 왔었는데, 마침 parkoz.com에서  공동 구매가 있어서, 비아코의 홈 서버용 케이스인

ML-Power 2Bay와100W dc 파워 셋트를 구매했다(20만원정도의 공구가격)

 

일단 빠진 부품이 없나 체크하고, 다른 부품들도 역시 체크

메인 보드 역시, 비아코에서 수입/유통하는 Giada 의 MI-R880G

생소한 회사라서 어떨까 싶었지만… 수입사만 믿고 덥썩.. 쓰인 부품들은 나쁘지 않다. 저 캔타입 캐패시터를 뜯어보고 싶었지만 차마…(예전에 캔타입 관련해서 사건이…)

열심히 조립 조립 조립…

레고르 245, 4G램, 1T + 2T HDD ..조립 중 케이스의 프론트 패널 잭과, 보드의 잭이 안 맞는 것 발견..

비아코에 전화로 문의하니 핀 하나 뽑아도 A/S에 지장없다니, 과감히 뽑아 버리고,

 

요렇게 파워 스위치만 사용(파워 스위치에 내장된 LED는 왠지 눈에 거슬려서 사용하지 않음)

이 상태로 윈도우즈 설치..

완성된 홈 서버. 전에 사용하던 8200ITX-WiFi 랑 사양이 비슷하니, 소비 전력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정해봄

(풀로드 60W정도..)

이제 마르고 닳도록 열심히 써 주는 일만 남았네요. dnsever의 다이나믹 서비스도 연결시켰고… 드라이버 다 잡았고.. HFS정도나 셋팅해놔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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