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레고르 245

zotac 8200 itx-wifi

ddr2 2g x 2

wd 블랙 1T x 2

itx prime 케이스

파워 스테이션 80+ 350파워

 

용도는 HTPC겸 토렌토 시딩 머신입니다.

일단 조립 후 BIOS부터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고 windows7 64bit를 설치했습니다.

 

zotac1

 

설치 후 에베레스트를 이용해서 살펴보니 CPU 전압 AUTO 로 놨을때, 기본 전압을 1.425V로 잡더군요.

무려 바이오스에서 지정 가능한 최대값!

 

쿨콰(Cool and quiet)를 켰을때 최대로 내려가는 전압은 1.175V정도입니다.

 

풀로드일때 위 사양 기준으로 9x와트를 먹습니다.(인스펙터2로 측정)

쿨콰 적용되어 아이들 상태시 6x와트정도구요.

 

CPU전압을 수동으로 지정하면, 일단 쿨콰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클럭은 조금씩 바뀌지만 배수는 고정됩니다.

낮아지는 클럭도 거의 없는 편이라 보면 됩니다.(C1E덕이라고 추정)

 

CPU의 전압을 1.175 이하로 고정하면 CPU가 800Mhz로 고정되더군요. 전압 부족으로 쓰르틀이 걸리는건지..

여튼 이 전압에서는 시스템도 불안정(TP파일 재생하다가 프리징)되는 경우가 잦아서, 1.1875로 고정해서 쓰는

중입니다.

 

쿨콰는 꺼진 상태지만 아이들 6x와트 풀로드 7x와트 쯤으로 준수한 소비 전력을 보여 줍니다.

쿨콰를 꺼고, 저전력 셋팅을 했을때 오히려 IDLE부터 풀 로드까지 전부 잇점이 있네요. 의외로..

 

인텔의 D510MO보드(듀얼 아톰, x3150 내장VGA) 가 현재 최저가 검색 사이트 기준으로 14만원대이고,

이 보드는 아x코다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12만원대입니다. 물론 CPU는 별매죠. 레고르를 쓴다고 가정했을때,

 

비용은 4~5만원 정도 더 들게 됩니다. BUT  아톰을 쓸때의 답답함은 저 멀리로.. ^^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 이유는 HDD를 추가할려고 보니 D510MO 보드의 경우 s-ata포트가 2개이고, 이 보드는

4개입니다. s-ata 확장 카드를 추가할 경우를 생각해봤을때, 답이 딱 나와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ITX보드에서 하나 있는 확장 슬롯이 PCI-e 1배속이라는것입니다.

아직은 조금 더 구하기 쉬운 일반 PCI 슬롯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CMOS에서 AMD CPU Stepping 이라는 항목이 있고 P0부터 P3까지 있는데..

 

이 항목의 설명은 메뉴얼에도 없더군요.

 

zotac2

 

온도는 ITX PRIME 케이스가 잘 잡는 편이 아니더군요. 케이스를 세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맨 위쪽에 홀쏘로 구멍을 뚫고 80mm 팬을 배기로 하나 달아줬습니다.

 

온도가 확 내려가서 이 정도입니다. 실 사용에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온도는 45도 이상이었습니다.(CPU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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