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보물  제173호

명 칭 : 울주 망해사지 승탑(蔚州 望海寺址 僧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 2기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 재 지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16-3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울주군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2기의 부도는 망해사의 법당 북쪽에 동·서로 자리하고 있는데, 동쪽 부도는 파손되어 있던 것을 1960년 11월 복원한 바 있다. 서로 규모와 양식이 같으며, 각 부분이 8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신(塔身)을 받치는 기단(基壇)은 3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받침돌은 8각으로 구성하고, 그 위로 연꽃무늬를 조각한 돌을 올렸으며, 가운데받침돌은 높은 8각의 단 위에 다시 낮은 3단이 층을 이뤄 받치고 있다. 윗받침돌은 옆면에 16잎의 연꽃잎을 이중으로 조각하였는데 그 모양이 화사하다.
탑신은 각 면마다 창의 형태를 새겼고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4면에는 문짝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처마와 추녀가 수평으로 넓으며, 각 귀퉁이마다 풍경을 달았던 작은 구멍들이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 부분은 두 탑 모두 없어졌으나, 그 일부가 별도로 보관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전체적인 구성이나 조각수법이 다소 빈약하지만 각 부의 비례가 보기좋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파손 부위

 

정체가 불분명한 석재

글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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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보물  제382호

명 칭 : 울주 청송사지 삼층석탑(蔚州 靑松寺址 三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 재 지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율리 1420

시 대 :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울주군

남암산 아래에 있는 청송사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이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이다. 기단은 각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을 새기고, 마감돌 위에 다른 돌로 2단의 모난 괴임돌을 끼워서 각각 윗돌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塔身)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다. 1층 몸돌이 특히 길고 크며, 2층 몸돌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각 몸돌 모서리에는 기둥모양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이 있고, 추녀가 두꺼워 지붕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약하며 처마는 수평으로 길이가 짧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는 노반(露盤)만 남아 있다.
이 탑은 기단의 짜임새가 정연하지 못하고, 1층 몸돌이 지나치게 큰 반면 지붕돌이 작아서 좋은 비례로 보기 어려우나, 지방에 분포된 신라 석탑의 한 예로 주목할 만하다. 또한 1층 몸돌의 괴임돌이 다른 돌로 되어 있는 점은 탑의 특이한 조형과 아울러 9세기 이후에 조성된 것을 짐작하게 한다.

 

1962년 해체, 수리할 당시 위층 기단에서 동제사리함이 발견되었다. 그 안에 청동여래입상 1구를 비롯하여 유리구슬 16점, 수정으로 만든 곱은옥 1점, 관옥 1점 등 30여 점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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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은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 건립된 석탑(石塔)으로 기단(基壇) 일부가 파손된 채 묻혀있던 것을 1962년에 해체(解體) 복원(復元)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해체할 때 상층기단(上層基壇)에서는 청동(靑銅)으로 만든 여래입상(如來立像) 1구(軀)를 비롯하여 유리(琉璃)·구슬·수정(水晶)·옥(玉) 등 30여 점이 들어 있는 사리함(舍利函)이 발견되었다. 기단(基壇)의 구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또한 1층의 탑신(塔身)은 지나치게 크면서 지붕돌인 옥개석(屋蓋石)은 작아 탑의 비례면(比例面)에서 볼 때 좋은 것이라고는 볼 수는 없으나, 지방의 신라 석탑(石塔)으로는 주목되는 유물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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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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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키퍼를 쓰다가 프로로 공짜로 옮겨탔네요.

12월엔 명함 인식이 무료더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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